아트몬 스토리

사람에 붙어서 여러가지 해코지를 하고 주로 서일본

등지에서 전해내려옵니다

굶주린 개 특히 사랑 받으면서 자란 개를 죽인뒤에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갈림길에 묻어서 만든다고도 하고 개를 머리만

내놓고 땅에 묻은 뒤에는 눈에 보이는 곳에 음식을 놓고

괴로워하던 개가 숨이 끊어지지 직전에 목을 베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누가미는 누군가는 저주하기 위해서

쓰인다고 합니다

이누가미는 꼐승도 가능한데 모계 혈통으로 계승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게임인 거상에서는 견신으로도 등장했습니다

대개 소복 차림에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면서

눈보를 헤치면서 홀연히 나타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모는 매우 아름답지만 마음은 차가워서 눈 오는 지역에서

잠든 사람을 얼려 죽입니다

속설을 보면 몸의 온도가 너무

떨어지게 되면 몸이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을 구분못해서 너무

덥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스스로 옷을 벗기 때문에 이런

전설이 나온거라고 합니다

눈의 요괴이긴 하지만 유키오토코와는 다르게

 모에선의 은총 덕분에 일본식 미인

캐릭터로 자주 등장합니다 구전 설화에서도

 아름답게 묘사되고있고

사람과 결혼한 일도 있어 모에선이

가해졌다고 한다면 외모보다는

성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본의 여성 요괴입니다

여성이 출산 도중에 아기가 사망하게 되면

그 슬픔으로 인하여 요괴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출산 도중에 아기는 무사히 태어났지만 자기 자신이

사망해서 그 아기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요괴가 되었다는 설도 있고 혹은

임신 도중에 사망해서 요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요괴가 된 여성은 밤마다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아기를 안은채로 숲이나 마을을

헤메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어떤 방식이든 써서

유혹해서 잡아먹기도 하는 전승도 있고 상대에게

아기를 대신 안아달라고 하면 그 상대는 아기의

무게에 짓눌려서 압사당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또 어떤 전승에서는 새의 모습으로 활동하여서

 아이들을 잡아먹는다고도 합니다

그래도 요괴인데도 친절함이 있는지

어떤 전설에서는 우부메를 도와준다면

괴력을 선물해 주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요괴이면서 바다에 사는 요괴로써

지역에 따라 우미호시나 우미뉴도라고도 불립니다

우미보즈는 바다에 살면서 어두운 밤에 시커먼

모습의 거대한 대머리 형상으로 나타나서 배를 망가뜨리고

가라앉히고 선원들을 해친다고 합니다

 크기는 다양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수 미터에

수십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미보즈는 바다의 자연현상이나 고래와 같은

거대한 해양동물을 괴물로 착각한 환각담에서

탄생한 요괴라고 보고 있지만

 그 목격례가 많다고 합니다

비슷하게 환각담에서 탄생했다고 보는 국자를

빌려달라고하면서 바닷물을 배에 퍼담아

배를 가라앉힌다는 배유령과

 동일시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대머리를 경박스럽게 놀릴 때

비유해서 쓰는 표현이기도 하고

대중문화에서는 우미보즈란 별명이 붙어져있다면

 대머리나 스킨헤드라고도 보면 됩니다

일본에서 내려오는 거대하면서 오래묵은

두꺼비 요괴 입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비슷한 전승이 있습니다

오래묵은 두꺼비는 고독의 재료로도 쓰이고 요괴가 되어서

사람의 정기를 먹는다고 합니다

에도 시대의 수필집에 실린 이대를 보면 어떤 집주인이

원인불령의 병을 걸리게 되고 고양이나 족제비 쥐 등이 툇마루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생겼다고 합니다

주인이 하인들을 시켜서 튓마루를 들쳤더니

거대한 두꺼비 요괴가 있었는데 그 두꺼비를 퇴치하자

주인의 병이 나아지고 더이상 이상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밖에 후지타라는 무사가 낚시를 할려고 바위에 앉아있었는데

다른 무사가 불러 급하게 낚시도구를 정리하고 쫒아와 물어보니

그 무사가 말하기는 후지타가 앉았던 바위는 사실

거대한 두꺼비였다고 합니다

한 전승에서는 멀리서 입으로 떡이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빨아서

먹는 두꺼비 요괴라고 나옵니다

한국에서는 큰 지네를 물리쳐주는 고마운 존재로 나오기도 합니다

원형은 불교 계열에서 종종 나오는 야차

머리에 뿔이 나있는데 호랑이 가죽을 몸에 두르고

돌기가 달린 쇠뭉둥이를 든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음양오행에서 오니들이 드나드는 귀문이 방각이 북동쪽이며

십이지로 따지게되면 축과 인의 포지션입니다

오니에 대한 설화는 주로 헤이안 시대에 기록이 많은데 당시

악명이 떨쳤던 산적이나 흉악범들을 오니로 묘사한걸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보면 조선 시대의 홍길동 임꺽정

장길산 등을 귀신으로 본것과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사악하거나 지독한 성격을 욕할 때 쓰기도 합니다

아이누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말도 있습니다

오니가 붉은 피부에 털이 많은 편에 우락부락한 외모

원시적인 복장을 하고 호전적 성격까지 아이누인과 닮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인과 아이누인은 열도 안에서 격렬하게 싸웠기 떄문에

일본쪽에서는 그들을 악마 같은 놈들이라도 여길만하다는

설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술래잡기를 오니곳코 오니놀이라고도 불립니다

오니가 어린아리를 납치해간다는 설화에서 유래됬습니다

만화책인 요괴소년 호야에서 등장하는 요괴입니다

시한철도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이름처럼 온몸이

검은색인 거대한 요괴입니다

지성이 없고 게와 유사하게 생긴 다리로

본능적으로 움직여서 사람을 잡아먹습니다

매우 강한 요괴이긴 하지만 본능대로 움직이고

해설에도 우둔하고 언급이되 지성은 거의 짐승

수준 정도의 요괴라고 보입니다

광대한 땅을 헤집어 다니다가 만난 인가들을 잡아먹고

있는 이 요괴는 우연히 일본의 세이칸 터널에

 들어와 인간들을 습격하게 됩니다

매우 강한데 태양빛을 받게되면 엄청난 규모로 폭발하기 떄문에

주인공들을 고전시킵니다

그러나 터널을 빠져나갈때 사람들의 협조로

엄청난 영력을 모은 규라에 의해 머리가 날라가고

태양빛을 쬐어서 폭발하게 됩니다

바케네코

고양이가 오래 살면 변한다던

일본 요괴 고양이

인간으로 둔갑하는데 인간을 유혹할때는 미인이나

할머니가 되어 상대를 방심시키게 합니다

스네코스리

다리에 붙어서 상디방을 못가게 막아버립니다

길 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뿐 다른 해를 끼치지않습니다

전승을 보면 강아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부라토리

일본 동북 지방에서 출몰하는데 외견에 대한

묘사는 없지만 토시와 각반을 착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여 인간과 흡사할 것이라고 봅니다

인간 특히 어린 여자아이들을 잡아서

꼬치에 꿰어 기름을 짠다고 합니다

아카시타

도리야마 세키엔의 화도백귀야행에 기록

되어있는 요괴중 하나입니다

설명문이 없어서 상세한 정보는 알수 없지만

이 요괴는 입은 모든 재앙의 원인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타케마루

전국시대때의 거대한 전함이

기타 경유로 요괴화 한것으로 봅니다

의지가 약하거나 죄인인 사람이 자신을 타려고 하면

으르렁 소리를 내면서 승선을 거부한다고 합니다

누레온나

머리는 여성인데 몸은 3미터나 되는 뱀입니다

날카로운 이를 가지고 있고 인간의 몸을 휘감아서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누리보토케

불단을 소홀히 대하는 사람 앞에서 나타나서는

불단을 손질하고 그사람에게 주의를 준다고 합니다

정체는 선조의 영

누케쿠비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몸에서 마리가 떨어져나가서 머리만 돌아다니는 요괴입니다

도후코조

도후코조라고도 불리는데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비오는 밤에만 출몰한다고 합니다 늘 두부를

들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에게 두부를 대접해

그 두부를 먹고 되면 몸안에 곰팡이가 피는 병에 걸리게 됩니다

로쿠로쿠비

낮에는 보통 인간처럼 생활하지만

밤만되면 목이 몇미터나 늘어나는 요괴 입니다

마이쿠비

인간의 목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형제끼리 칼 다툼을 하다가 생겨난

요괴인데 죽어서도 목만 남은 상태도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게 크고 거대한 바다뱀입니다

토리야마 세키엔의 금석백귀습유를 보면 관서에서

구수에 걸친 서쪽 바다에 나타나는데 얼마나 길고 거대한지

배를 넘어가는데 2~3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아야카시의 몸에서는 엄청난 양의 기름이 나와 이 기름을

빨리 퍼내지 않게 되면 배는 금방 가라앉게 된다고 합니다

그 정체는 바다에서 죽은 사람의 영혼들이라고도 합니다

비단 뱀요괴만을 말하는것이 아닌지

노라가미등을 보면 뱀이 아니더라도 아야카시라는 놈들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