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몸집이 커지거나

기묘한 모습으로 변해 인간을 놀라게 하고 해를 끼친다고 합니다

 

 

오오뉴도

일본 각지에 나타나는데 크기 변신이 자유로운 요괴입니다

대부분 스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눈과 다리가 하나씩이라고 합니다

 

 

미코시뉴도

쳐다보고 있으면 점점 커지는

요괴입니다

혼자 걷고 있는 사람의 앞뒤에서

나타나는데 커진것을 올려다보면

목이 꺾인다고 합니다

 

 

 

 

와뉴도

차 바퀴 형태를 한 요괴

우차의 바퀴 한 가운데에는 남자 얼굴이 있는데

밤거리를 불꽃을 튀면서 굴러다닌다고 합니다

 

 

히토쓰메뉴도

길에 나타나 커졌다가 작아졌다

하는 애꾸눈 요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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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는 요괴입니다

일본의 문헌 헤이케모노가타리를 뒤져보면

헤이안 시대때부터 자주 출현하였습니다

정체가 확실히 무엇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검은 연기가 나타나서는 호랑지빠귀의

기분 나쁜 울음소리로 울었는데

활을 맞고 퇴치된다고 합니다

 

 

 

사실 사람을 습격했다는 기록은 없고

그냥 궁궐에 들어가 재수 없는 소리로

운 것 인데 궁궐안에 있는 사람들이 쫄아서

걱정만 하다가 마음에 병을 얻은뒤에

끙끙 앓은 것입니다

 

 

 

 

현대에서 다시 해석한 모습은

원숭이의 머리 너구리의 몸통 범의 사지 뱀 머리가

달려있는 꼬리를 가진 거대한 육상생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요괴 관련 소설 만화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놈입니다

정체불명이여서 그런지 몇몇 작품에서는 등장할때

보스나 준보스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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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타 차림을 한 노인 모습으로도 그려집니다

길쭉하게 뻗어있는 후두부가 특징입니다

바쁜 저녁 시간에 마음에로 남의집에 들어와서

차를 마시고 자기 집인 마냥 행동하는 요괴입니다

그의 행동이 너무 당당해서 아무도 그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누라리횬은 요괴의 총대장에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백귀야행도에서 이 요괴가 선두에 위치하여

그려진 것을 보고 민속학자의 해석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요괴만화로 유명한 게게로의 키타로에서는

누라리횬의 주인공 카타로와 대립하는

나쁜 요괴의 총대장으로 나와 인상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노망난 할아버지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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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요괴이자

박쥐 또는 날다람쥐가 둔갑한 요물입니다

 

나이가 많이 든 박쥐가 변화하여 요괴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승에 따라서는 날다람쥐의 형상도 있고 아니면

커다란 박쥐나 날다람쥐와 박쥐가 합쳐진 형상이라는

말도 내려오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의 생피를 주식으로 하는데 밤길을 다니는

행인이나 여행장들의 얼굴을 덮어버린 뒤에

피를 빨아먹는다고 전해옵니다

다른 전승에는 나이를 먹게 되면

야마치치라는 원숭이처럼 생긴 요괴로 변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사람의 피만 원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의 목숨 자체를 흡수하는것으로

진화해버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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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전해 내려옵니다

나이먹은 애완용 고양이가 영력을 모아서

변한 요괴입니다

나이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흔히 100세 이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사람의 말을 이해할수도 있고 대화도 합니다

꼬리가 두개로 나눠져 있는 것도 특징중 하나입니다

끝부분만 양쪽으로 갈라져있다고도 하고

꼬리 자체가 두개라는 등 여러가지의 묘사가 있습니다

 

 

 

 

사람을 먹은뒤에는 그 사람으로 변신할수도 있습니다

암컷 네코마타는 남성의 꿈속에 들어가 정을 빼앗을수도 있습니다

능력으로 치면 검은 고양이인 네코마타가 가장 강력하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괴롭힌다면 네코마타에게 습격을 받는다는

전설도 내려오고 있습니다

 

늙은애완 고양이가 변한다는 전승도 많지만

산에 사는 맹수로도 두려움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긴키 주코쿠 시코쿠 규슈 등

일본의 서쪽 지방에서 자추

출몰하는 요괴입니다

전승을 보면 소의 얼굴에 거미의 몸을

한 형상이긴 하지만 원숭이의 얼굴

소의 뿔 호랑이의 몸을

하고 있는 형상도 있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서일본에서는 누레온나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인간으로 둔갑하여서 인간을 덮치는 일도 종종 있지만

물에 비치는 모습은 요괴의 형상이여서 쉽게

알아볼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이름으로는 우시오니

만화 이누야샤에서도 비슷한 요괴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토귀전 극에서 나오는 거미 형태의 오니 미후치는

이 큐키를 모델로 만든거라고 합니다

 

 

나라 시대와 헤이안 시대에 출현했던 해골요괴

타이호쟌 쥬산타이호라고도 합니다

교토 등지ㅇ서 자주 등장하였고 전쟁터에서

죽어 한이 서린 사람들이 모여서 형성되었던

거대한 해골 모습의 요괴라고 합니다

보통사람의 키보다는 15배정도 더 크다고 합니다

 

 

 

 

귀에 방울이 달려있고 주로 한밤중에 들판을 거닐고 있다가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을 놀라게도 합니다

또한 사람을 붙잡아서 머리를 뜯기 때문에 빨리

도망가야하는데 가샤도쿠로의 귀에 달려있는

방울소리를 듣고 미리 도망친다면 카샤도쿠로에게

벗어날수 있다고 합니다

 

 

 

 

나쁜 짓을 하는 요괴이긴하지만 들판에 버려진

해골을 수습하여서 공양해주기도 하고 자신의 원한을

풀어주는 행동을 한다면 그 사람이 전혀 모르는

사람이여도 위급한 상황에 구해주기도 하고 금이 묻힌 장소를

알려주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의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구미호 전체를 말하는 말이기도 하고 고유명사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재 생존시 약 4200세 이상입니다

기록이 처음으로 나타난 곳은 왕국의 태자인 반다라 태자의

비인 화양부인을 잡아먹고 그 못브으로 둔갑하여서

하늘의 재앙으로 나라을 어지럽게 만듭니다

 

매일 열 명의 백성들을 죽여서 일천 명의 목을 치도록 부추기고

포악함과 잔인함이 한계에 달리는 폭정을 펼쳤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세상에 나타난것은 주황의 황후 달기입니다

그녀를 잡아먹고 둔갑하여서 주지육립과 같은 색의 극에 달하는

정원이나 포락지형 같은 악의 극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형벌 등을 만들어서 폭정을 일삼게 됩니다

 

 

 

 

 

 

이 때 무왕의 측근참모였던 강자아가 조마경을 꺼내 그녀에게

보여주니 백면금모구미호의 정체를 드러내어서 도망치려고 하였지만

강태공이 보검을 빼어 던지자 구미호의 몸이 세개로 나누어져

흩어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어도 죽지 않았는지 와카모라는 소녀로

변신을 하여서 나중에는 궁녀가 되었고 이름을 타마모노마에로 바꿉니다

백년금모구미호는 재능과 미모 상냥함으로 상황의 총애를 받아서

승은을 입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마모노마에과

인연을 맺은 상황은 점차 병을 얻어 다 죽어가게 됩니다

 

 

 

 

 

 

의원이 진단을 해도 몰랐는데 음양사였던 아베노 야스나리에 의해

타마모노마에가 병의 원인임을 알아내자 정체가 탄로난

타마모노마는 대궐을 빠져나가고 행방을 감추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음양사 아베노 야스나리를 참모로 삼아서

군사 10만명을 나스노로 파견하여서 구미호를 토벌하게 됩니다

인지도에서는 삼대악귀중에 최고이고 일반적으로 최강의 요괴를

뽑으라고 하면 백면금모구미호를 뽑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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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대텐구로 일본대마왕

일본 75대 덴노인 스토쿠 덴노가 변하여 텐구가 된 형태라고 합니다

텐구라는 말은 요괴

현재 생존시 896세

 

 

 

 

스토쿠 덴노는 황태자 정도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는데

고시라카와와의 지위싸움에서 패하게 되고

후에 일으킨 쿠데타도 실패하게 되어

정권을 완전히 탈취당합니다

분노와 자기비애의 정점을 찍어버린 스토쿠는 자신의 혀를

씹어 자르더니 그 피로 경전위에 저주를 쓰게 됩니다

 

 

경전에는

"일본의 대마왕이 되어서 황제을 잡아 백성으로 만들고

백성을 황제로 만들리라 이 경을 마귀의 세계에 회향 하노라"

라고 쓴뒤에는 스스로를 일본대마왕이라 칭하였는데

손톱과 머리카락이 계속 뻗어서 나가더니 야차같은

모습이 되어 죽은 후에는 바로 귀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3대 귀신으로 정해져있으며

주천동자와 백면금모구미호마저 자신의 밑에 두는

현재까지에도 일본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대귀신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스토쿠 덴구는 원령이면서 신에 가깝다며

요괴와는 따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의외로 스토쿠 덴노는 자신을 위로해주거나

자신에게 기원을 한 사람들에게는 잘 챙겨주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본에는 무척 많은 요괴가 있는데

가운데서도 최고이자 최강으로 뽑히는

세 요괴가 있습니다

 

 

 

보통 에도 막부 시대 때 이야기들이 정리가

된것으로 보이고 순위는 그 전부터

확정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야마타노오로치 이면귀 스쿠나오니 등

대요괴들도 후보에 오르긴 했찌만

그 경우에는 한 세대에만

강력한 영향을 끼쳐서 제외를 시켰다고 합니다

 

삼대악귀는 몇천년이 흐른 지금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뽑혔다고 합니다

 

 

 

 

간혹 이자나미를 삼대에 넣기도 하지만

이자나미는 이자나기와 더불어서

일본 신화의 창세신에

가까운 존재여서 요괴나 귀신으로

구분을 할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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