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대텐구로 일본대마왕

일본 75대 덴노인 스토쿠 덴노가 변하여 텐구가 된 형태라고 합니다

텐구라는 말은 요괴

현재 생존시 896세

 

 

 

 

스토쿠 덴노는 황태자 정도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는데

고시라카와와의 지위싸움에서 패하게 되고

후에 일으킨 쿠데타도 실패하게 되어

정권을 완전히 탈취당합니다

분노와 자기비애의 정점을 찍어버린 스토쿠는 자신의 혀를

씹어 자르더니 그 피로 경전위에 저주를 쓰게 됩니다

 

 

경전에는

"일본의 대마왕이 되어서 황제을 잡아 백성으로 만들고

백성을 황제로 만들리라 이 경을 마귀의 세계에 회향 하노라"

라고 쓴뒤에는 스스로를 일본대마왕이라 칭하였는데

손톱과 머리카락이 계속 뻗어서 나가더니 야차같은

모습이 되어 죽은 후에는 바로 귀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3대 귀신으로 정해져있으며

주천동자와 백면금모구미호마저 자신의 밑에 두는

현재까지에도 일본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대귀신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스토쿠 덴구는 원령이면서 신에 가깝다며

요괴와는 따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의외로 스토쿠 덴노는 자신을 위로해주거나

자신에게 기원을 한 사람들에게는 잘 챙겨주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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