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몬 스토리

불가사리 

  한국에서 거대괴수를 말하라면 나오는 유명한 요괴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거녀시

삼국유사에서 백제 멸망의 징조로

나오는 요괴

바다에 떠내려온 여자거인의 시체입니다

귀수산

산이나 섬으로 위장하는 거대 거북이 요괴

섬 가운데에 있는 대나무 모양의 촉수가 본체

이면서 약점이라고 합니다

닷발괴물

닷발짜리 7.5미터의 부리와

꼬리를 지녔다는 수생요괴 입니다

묘두사

고양이 머리를 하고 있는 거대한

뱀 요괴입니다

새들이 이 요괴를 왕처럼 떠받고 있고

사람이 먹는 음식도 문제없이 먹는다고 합니다

묘두사가 입으로 뿜는 푸른색 연기들은

세균살균과 모든 병을 고쳐준다고

사람들이 믿어 신성히 하였지만 사람들이

너무 뱀을 숭상해 폐해가 되는것을 너무

심각하게 여겨 박만호라는 사람이

이 동물에게 화살을 쏘아 죽였다고 합니다

요하입수거인

크키 100미터의 거대한 거인인데

사람을 보면 무조건 공격하는 등

성격이 매우 난폭하다고 합니다

맷집은 약해 도끼로도 상대할수 있다고 합니다

탄주어

엄청나게 거대한 물고기 요괴입니다

배를 한입에 집어 삼킬정도로 거대하다고 합니다

한국 설화 지하국대적 퇴치설화에

등장하는 괴물입니다

아귀 귀신이라고도 불립니다

전승에 따라서는 머리가 아홉개 달린 거인이나

신통력을 가진 도적이라고도 묘사됩니다

지하의 별세계에 사는 이 괴물은 인간세상으로 가서

나라를 어지럽히기도 하고 여자들을 납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왕의 세 딸을 납치하여 동굴로 끌고 가지만

한 무인에 의해 퇴치당하고 맙니다

무인이 집안을 살펴봤더니 보물과 납치된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하대국대적을 퇴치한 무인은 세 공주를 데리고 나라로

돌아가는데 하인과 부하들의 배신으로 위기도 겪고

산신령의 도움으로 고국으로 돌아갈수 있게 됩니다

배신한 하인과 부하들은 처형당하게 됩니다

무인은 왕의 약속대로 막내딸과 혼인을 하여

부귀영화를 누리게 됩니다

남성체보다는 여성체가 많습니다

여러 매체에 등장하지만 전부 대체로 암컷

동양의 언어들은 성별이 없다는 전설도 있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하반신은 물고기 이지만

상반신은 인간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얼굴은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고 묘사됩니다

여자가 나올 때는 거희 조개 껍데기로 가슴만

가리고 나오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인어를 먹게되면

불로 불사가 되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것과 세트가 된 이야기가 팔백비구니 전설

이 내용을 토대로 나온게 타카하시 루미코의

인어 시리즈인데 여기서는 체질에 안맞는 사람은

인어를 먹게된다면 추한 괴물이 되버린다는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인어의 기름은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전승을 보면 일본의 인어기름은 몸에 바른다면

추위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가끔 상반신이 물고기이며 하반신이 사람인 것은

어인이라고 부릅니다

헤이안 시대에 살고 있었다던

거대한 거미 요괴입니다

주로 땅거미나 흙거미로 번역하는데

동방 프로젝트의 쿠로다니

야마메도 이 종족이라고 합니다

귀신의 머리에 호랑이 몸 긴 거미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데 주로 산에 살면서 실로 누각을 지으면서

사람을 현혹한뒤 실로 감아 잡아먹어버린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슈텐동자 퇴치의 주인공인

미나모토노 요리미츠가 퇴치했습니다

생김새를 상상해보면 실제 존재하고 있는 땅거미보다는

호랑거미나 왕거미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바다에서 튀어나는 해왕거미라는 놈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같은 이름의 거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화 누라리횬의 손자에서는

교토 요괴 두령인

하고로모기츠네 측으로 나옵니다

볼 수는 없고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있지만

자비롭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려워할만한

귀신적 성격을 가져 공양을 잘한다면 재보나

아이를 갖게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후에는 라크샤샤의 일종으로도 여깁니다

서유기나 극동아권의 전승에 나오는 라크샤사들은

기존의 라크샤사보다 야차를 애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불교에서는 비사문천을 따르는 무리로 나옵니다

팔대야차대장이 이끌고 야차대장인 쿠베라가

비사문천의 전신이여서 야차대장을 귀왕이라고 합니다

지옥에서는 형벌집행을 담당하는데 야차들을 거느리는

귀왕들 셋이 각각의 시황의 보좌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지옥도에서는 죄인을 불가마에 쑤셔넣거나 얼굴이 흉물스럽게

생긴 괴물들이 바로 야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미요괴에 대한 설화가

거의 없지만 한 이야기에 등장하긴 합니다

그 이야기를 말해드리자면 왕거미가 있었는데

학을 잡아먹을려고 하자 처녀의 방해로 실패하자

그것에 대한 복수를 위해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서 괴롭힙니다

그러나 학의 방해로 실패로 끝나고 남자로 변한 학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만다고 합니다

불교 설화에서는 악인이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다가

측은지심으로 거미를 밞지않고 넘어가자 그 공덕으로

거미줄을 타고 지옥에서 빠져나왔다는 이야기도

있긴합니다 거미를 보고 함부로 죽이면 안되겠습니다ㅎ

일본에서는 거미요괴로는 츠치구모와 조로구모가

유명합니다 거미모습을 한 요괴를 많습니다

중국에서는 강한 정괴로 등장하는데

자불어에 등장하는 거미는 평상시에는 주씨 성을 쓰는

인간으로 나오지만 너으날 뇌신이 자길 죽이러고 하자

제자들을 피신시키고 본모습으로 변신한 다음에는

뇌신과 싸워 이기고 나중에는 화룡마저 물리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