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거인들이 만들고 그들이 직접 사용했던 검이기 때문에 크기는 왠만한 사람의 키를 훌쩍 뛰어넘고

투박한 형상의 띄고 있어 인간이 쓸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공할 힘을 가지고 있는 베오울프는 문제없이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덴마크의 궁전을 공격하던 마인 그렌델이 베오울프 손에 죽자 그 어미였던 바다 괴물이 다시 덴마크 궁전을 공격합니다

베오울프는 그렌델의 어미를 처단하기 위하여 괴물의 처소인 늪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늪 속에는 바다 괴물의 소굴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베오울프는 거인의 칼을 발견하게 됩니다

덴마크 왕의 신하가준 보검 흐룬팅 조차 그렌델의 어미 바다괴물에게는 통하지 않았는데 이 거대한 칼로는 괴물을 한번에 베어 버리는데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독성을 띄고있던 바다괴물의 피 때문에 손잡이만 남기고 거인의 칼은 녹아버립니다

 

 

스웨덴이나 덴마크에서는 이 거인의 칼을 트롤의 칼이라고도 부릅니다

북유럽에서는 트롤이 만들었다고 보는거같습니다

트롤 자체가 북유럽 신화에서는 거인들이 영락한 모습으로도 보기때문에 요툰의 검이는 트롤의 검이든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생각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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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먹을지 고민고민하다가 근처에 있던 돈까스집에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신메뉴가 나왔더라고요 ㅋㅋ

호기심에 한번 먹어봤습니다

이름은 카레우동!!! 카레소스에 비빈 우동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짜잔 나왔네요

 겉모습은 그냥 카레같은데 안에 면이 들어가있습니다 ㅎㅎㅎ

옆에 있는 무슨 국물인지 몰라도 국물맛이 얼큰하면서 시원했습니다 ㅋ

처음 먹어본 카레우동인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ㅎㅎ

우동의 진한 국물맛은 못본다는건 아쉽지만 면은 쫄깃쫄깃하고 카레는 달콤하고

그렇게 느끼하지도않고 잘 어울리는 조합같습니다

그치만 한그릇은 더 못먹겠더라고요 너무 많이먹으면 질릴거같은 기분이 들어요;;;

간단하게 먹기에는 참 좋을거같습니다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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