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니 이제 완연한 여름으로 접어든 거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인테리어는 스페인 Cadaques에 있는 Tramuntana(뜨라문타나)라는 호텔 인테리어에요 





화이트의 작은 건물로 호텔이라기보단 그냥 가정집같은 느낌이 살짝 드는 그런 곳인데요 
그렇게 소박한듯 하면서도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부담없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라 살짝살짝 참고해 볼 만한 데코들이 있어요 





Cadaques는 살바도르 달리의 뮤지엄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해안가 마을이에요 살바도르 달리는 어린 시절에 이곳을 자주 방문했고, 나중에는 이웃 마을에 자리를 잡고 살았죠. 살바도르 달리 외에도 피카소, 호안 미로(혹은 주안 미로) 등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이곳을 자주 방문했고,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책에서 언급되기도 했어요 




바르셀로나에서 차로 2시간 15분 정도 걸린다니 바르셀로나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하루 정도 

이곳에 머물면서 소박한 동네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하우스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미국의 Homepolish 스튜디오의 디자이너 Tali Roth의 뉴욕에 있는 아파트에요 




한눈에 봐도 편안하고 밝고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요 

화이트와 크림 컬러의 뉴트럴 톤을 베이스로 블랙 & 골드 컬러로 악센트를 주었어요 




리빙 룸 한 코너에 워크 스페이스가 있고 

그 옆에 아이의 플레이하우스를 놓아 아이가 노는 옆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성별에 관계없이 어떤 아이에게도 어울릴만한 파스텔톤의 키즈룸은 적당한 데코로 꾸며져 맘에 들어요 
                             현관 입구는 다크 컬러를 선택하였는데요 미니멀한 디자인의 스툴과 벤츠, 
                                블루 컬러의 아트워크로 심플하게 꾸몄는데 컬러매치가 역시 뛰어나요
 





오늘은 크지않은 평수지만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는 고급스런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대만 타이페이시에 있는 25.5평의 25년된 아파트 리모델링으로 Folk Design이 디자인 했어요





리빙 룸과 키친, 다이닝 룸은 오리지널 벽을 다 허물고 대신 파티션을 만들어 공간을 나눠 채광효과를 높였어요

 티크 우든 플로어와 그레이, 블랙, 화이트의 컬러를 사용하여 심플하지만 아늑하고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키친이 맘에 드는데요 글로시한 블랙 백스플레쉬와 화이트 컬러의 매치가 정말 고급스러워요
 또한 아일랜드 테이블에 싱크대를 설치하여 필요에 따라 조리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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