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도지는 지금의 일본 교토와 단바노쿠니국경의

오에산에 살았다고 내려오는 귀신 중 하나입니다

유명한 일본삼대악귀중 하나인 슈텐도지의

부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생존시 대략 5천 가량으로

슈텐도지와 비슷합니다

 

 

 

 

이바라키도지는 미즈오 마을의 태생이긴하지만 16개월의

난산 끝에 태어났을때에는 이미 이빨이 나있고 걸어다녔고

형형한 눈초리로 어머니를 바라봤다고 합니다

충격으로 어머니가 사망하고 그의 아버지는

귀신과도 같은 아들을 감당하지 못해 이발소 앞에 버렸다고 합니다

아이가 없었던 이발소의 부부는 자목동사를 자신들의 아이로 삼게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금방 자랐고 체력도 힘도 성인을 능가해버려서

이발소의 부부조차 그를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부는 이발소의 일을 이바라키도지에 가르쳐 그를 침착한

성품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이바라키도지는 면도칼로 손님의 얼굴에 상처를 냈는데

다오항해서 손가락에 묻은 피를 핣은 그는 그 맛에 중독되고 손님의 얼굴에

일부러 상처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께 혼나자 낙담한 오가와의 다리에 기대고 앉아 있는데

수면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이 완전히 귀신이 되버린것을 보고

도망쳐서 탄바노야마에 눌러살았다고 합니다

그 후에 슈텐도지를 만나서 그의 하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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