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거인들이 만들고 그들이 직접 사용했던 검이기 때문에 크기는 왠만한 사람의 키를 훌쩍 뛰어넘고

투박한 형상의 띄고 있어 인간이 쓸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공할 힘을 가지고 있는 베오울프는 문제없이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덴마크의 궁전을 공격하던 마인 그렌델이 베오울프 손에 죽자 그 어미였던 바다 괴물이 다시 덴마크 궁전을 공격합니다

베오울프는 그렌델의 어미를 처단하기 위하여 괴물의 처소인 늪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늪 속에는 바다 괴물의 소굴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베오울프는 거인의 칼을 발견하게 됩니다

덴마크 왕의 신하가준 보검 흐룬팅 조차 그렌델의 어미 바다괴물에게는 통하지 않았는데 이 거대한 칼로는 괴물을 한번에 베어 버리는데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독성을 띄고있던 바다괴물의 피 때문에 손잡이만 남기고 거인의 칼은 녹아버립니다

 

 

스웨덴이나 덴마크에서는 이 거인의 칼을 트롤의 칼이라고도 부릅니다

북유럽에서는 트롤이 만들었다고 보는거같습니다

트롤 자체가 북유럽 신화에서는 거인들이 영락한 모습으로도 보기때문에 요툰의 검이는 트롤의 검이든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생각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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