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오원
사람에 따라 안견 김홍도 등과 함께
조선의 3대 화가라도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술 연구들에게 3대 화가 의견이
천지만별입니다
김홍도를 빼고 나머리 두 자리에 꼽는 인물이
연구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신육복이나 김독신 심사정 정선 이암 등
많은 훌륭한 화가들이 나옵니다
3대 화가라는 명칭이 잘못됬다고 차라리
조선 유명화가들이라고 하는 주장을
보여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림체는 단순한 필치지이지만 속도감이 있고
대담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청나라 말 필체를 도입하여서 한국식
회화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소재 면에서는 진경산수를 선보인
정선이나 풍속화를 그린 김홍도
신윤복과는 다르게 전통 도석인물화만을
고집하여서 고루하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정선이나 김홍도의 뒤를 이었다면
시대상을 반영한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는
연구자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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