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화가입니다 본명보다는 카라바조라는

이명으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화가 미켈란젤로로 통용되는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는 이름이 같습니다

인지도에서는 밀리는면이 있지만 사실 카라바조 역시도

부오나로티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미술사에서는 중요한

인물로 뽑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채롭고 화려한 르네상스 회화는 다르게

어둠컴컴한 배경 속에서 중심이 되는 인물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어서 극단적인 명암이 뚜렷하게 대비되는 회화는

당시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줍니다

르네상스를 끝내고 바로크를 열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흑역사가 된 이유는 그의 생활이

난잡했기 때문입니다 미술 측면에서는 인정을 받았지만

성격이 안좋아 많은 범죄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의 뛰어난 재능을 인정한 재벌이나 성직자들이 그의 폭행과

범죄를 사면해주었지만 워낙 사고를 많이 쳐서 나중에는

높으신 분들이 수습해주기도 힘들 정도 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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